[2집이 맛있대] 수원 영통동 ‘로디우스’

[2집이 맛있대] 수원 영통동 ‘로디우스’

김병철 기자
입력 2006-02-16 00:00
수정 200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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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동반한 부부들이 다양한 퓨전요리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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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로디우스’에 가면 두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조리실장이 국내 유명호텔 출신이어서 그런지 나오는 음식마다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여러 메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것은 ‘해물떡볶이’. 홍합 새우 주꾸미 낙지 조개살 등 7가지 싱싱한 해물에 비법으로 만든 소스가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20가지 과일을 갈아서 만든 소스를 1주일간 숙성시켜 해물떡볶이 요리에 사용하는 등 음식마다 주인의 정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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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요리인 ‘나초(nacho)’도 구미가 당긴다. 냉동칩을 사용하지 않고 옥수수 가루로 직접 칩을 만든 후 그위에 과일, 야채, 치즈가루를 얹어 오븐에 굽는다. 미니 피자를 연상시킬 정도로 치즈가 듬뿍 얹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도 좋아한다. 쿼사딜라, 칠리새우, 모둠 소시지, 찹스테이크 등도 인기 품목이다.

이 집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생맥주 전문점을 능가하는 맥주 맛이다. 대형 냉각기를 설치해 놓고 꽁꽁 얼린 잔에 맥주를 채워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음식 값도 저렴한 편이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부부들이 맥주 한잔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외국 유명 외식업체에 11년간 근무한 이집 주인의 서비스도 손님들을 즐겁게 한다.

특히 기존 패밀리 레스토프(레스토랑+호프) 업주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개발한 요리를 전수해주는 독특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6-02-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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