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교도소를 나온 30대 남자가 하루를 채 못 버티고 당일 저녁 다시 구치소로 향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 8일 행인의 지갑을 훔치려다 들키자 폭행한 임모(32)씨를 준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6일 오후 7시30분쯤 춘천시 운교동 모 은행 앞길에서 이모(41)씨의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치려다 들키자 주먹으로 이씨를 때려 넘어뜨리고 양손으로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보다 1시간 전인 오후 6시30분쯤에는 운교동 모 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주인 박모(38)씨의 핸드백을 훔치기도 했다. 임씨는 강간죄로 경기 안양교도소에서 2년간 복역하고 이날 0시30분쯤출소했다.
출소 18시간만에 다시 쇠고랑을 찬 것. 경찰은 “안양에서 춘천까지 이동한 시간을 고려하면 출소하면서부터 범행을 계획한 듯 하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5-12-15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부산 한 찜질방 갔다가 빈대 옮았다”…유튜버가 확인한 심각한 실태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7/SSC_20260927092316_N2.jpg.webp)

![thumbnail - “지퍼 줄줄 내려가”…리센느 메이, 무대 중 아찔 사고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6/SSC_20260926091448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