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신드롬 다시한번?

효리신드롬 다시한번?

입력 2005-11-10 00:00
수정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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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휴대전화 광고에서 부른 ‘애니클럽´이 또한번 온-오프라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효리-에릭-권상우 삼각관계 광고의 인기와 맞물려 가요차트 상위에 랭크되면서 이효리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데… 모 휴대전화 애니모션의 후속작 애니클럽의 뮤직비디오는 클럽을 배경으로 고뇌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일상을 도발적이고 섹시한 춤과 노래로 표현하고 있어 눈길. 드라마에서 실패를 맛본 효리. 그래도 가수일 때가 더 빛나는 걸까? 자유분방하고 섹시하고 솔직한 뮤직비디오와 노래가 여기저기 휴대전화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2005-11-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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