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은 정기검진이다. 김 박사는 “환자의 80%가 치료시기를 넘긴 뒤에야 병원을 찾는 현실을 감안, 노인 실명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검진 계몽에 나서고 치료에 따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한다.
물론 황반변성의 원인이 되는 심혈관계 질환 등 위험인자를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설령 그런 질환을 가진 경우라도 황반변성을 염두에 두고 검진을 받는 환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김 박사는 “근시성과 습성 황반변성은 치료가 가능하나 여기에서의 치료는 엄밀한 의미에서 시력 저하의 속도를 늦추고, 병증의 진행을 막는다는 의미일 뿐 이미 잃어버린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일단 황반에 혈관이 생성되기 시작하면 불과 1달 만에 치료가 무의미할 정도로 빨리 발전하므로 적어도 6개월마다 검진을 받는 것은 물론 안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암슬러격자를 이용해 수시로 눈을 챙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면도 중요하다. 쉴 때는 눈도 함께 쉴 수 있도록 빛이 새어들지 않는 곳에서 숙면을 취하거나 안대 등으로 눈 부위를 어둡게 하면 눈의 피로를 해소해 황반변성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물론 황반변성의 원인이 되는 심혈관계 질환 등 위험인자를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설령 그런 질환을 가진 경우라도 황반변성을 염두에 두고 검진을 받는 환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김 박사는 “근시성과 습성 황반변성은 치료가 가능하나 여기에서의 치료는 엄밀한 의미에서 시력 저하의 속도를 늦추고, 병증의 진행을 막는다는 의미일 뿐 이미 잃어버린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일단 황반에 혈관이 생성되기 시작하면 불과 1달 만에 치료가 무의미할 정도로 빨리 발전하므로 적어도 6개월마다 검진을 받는 것은 물론 안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암슬러격자를 이용해 수시로 눈을 챙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면도 중요하다. 쉴 때는 눈도 함께 쉴 수 있도록 빛이 새어들지 않는 곳에서 숙면을 취하거나 안대 등으로 눈 부위를 어둡게 하면 눈의 피로를 해소해 황반변성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5-09-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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