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고개’ 넘으면 어쩌지?

‘삼년고개’ 넘으면 어쩌지?

최광숙 기자
입력 2005-07-28 00:00
수정 2005-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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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악당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어린이 국악 인형극 시리즈 ‘삼년고개’를 공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래동화 인형극과 국악의 절묘한 만남이다.

‘삼년고개’는 전문 인형극단이 출연, 최고의 인형극 무대를 보여주고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도 감상할 수 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전통문화 체험하는 좋은 기회이다. 국적 불명의 서양식 인형이 판을 치는 요즘, 이번 국악 인형극은 자녀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도 된다.

인형극 관람 후 귀여운 인형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있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어 좋다. 또 국악당 야외에는 갖가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코스도 준비돼 있다. 한 번 넘어지면 3년밖에 살지 못하는 고개가 있는 한 마을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얘기가 어떻게 전개될까?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2005-07-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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