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 48% 수시선발 77곳은 학생부로 뽑아

올 대입 48% 수시선발 77곳은 학생부로 뽑아

입력 2005-02-19 00:00
수정 2005-02-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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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험생 2명 중 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분할 모집이 확대된다. 수능 성적은 지난해처럼 대부분의 대학이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에 탐구 영역(사회·과학·직업 중 택일)을 더한 ‘3+1’방식이나, 언어와 외국어, 사회탐구 또는 수리와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2+1’방식을 적용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교육대와 산업대를 포함한 전국 201개 4년제 대학의 ‘200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집정원은 38만 9584명으로 지난해 39만 6209명에 비해 6625명 줄었다.

수시모집 정원은 지난해 44.3%에서 48.3%로 높아졌다. 실시 대학도 1학기는 지난해 102곳에서 112곳으로,2학기는 181곳에서 183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의 비중은 51.7%로 줄었다.

대신 모집 시기별로는 ‘가’군이 111곳에서 118곳,‘나’군이 120곳에서 130곳,‘다’군이 109곳에서 122곳으로 늘어 분할모집이 더욱 확대됐다.

수리와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험생이 자유롭게 고르도록 1∼4과목을 반영한다. 그러나 서울대는 지난해처럼 수리 ‘가’형은 ‘미·적분’을, 과학탐구에는 ‘Ⅱ’과목을 의무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등 일부 대학은 특정 과목을 지정했다.

전형 요소별 성적 반영방식은 학생부만을 활용하는 대학이 지난해 65개대에서 올해 77개대로 늘어난 반면, 수능성적만을 활용하는 대학은 34곳에서 2곳으로 크게 줄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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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 보도자료
2005-02-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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