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콘서트 어때요

가을밤 콘서트 어때요

입력 2004-10-14 00:00
수정 2004-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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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대부 바비킴 첫 단독콘서트

힙합계의 대부 바비킴이 데뷔 11년 만에 단독 무대를 갖는다.그동안 동료 뮤지션들의 게스트로 콘서트 현장을 누볐던 그는 23∼24일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힙합과 솔을 아우르는 흥겨운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호텔 캘리포니아’ 등을 비롯한 팝 명곡들을 레게,솔,힙합 스타일로 편곡한 곡들로 콘서트를 수놓고 자신이 걸어온 음악여정을 팬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는 시간도 갖는다.최고의 무대를 위해 5인조 밴드를 구성,두 달간 호흡을 맞췄다고 한다.

만년 게스트 생활을 청산하는 그의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힙합계의 친구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다이나믹 듀오,리쌍,t윤미래,은지원 등이 공연의 열기를 더한다.(02)78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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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이상은 이상은
이상은-일본 듀오 키린지 조인트 콘서트

한·일 양국의 ‘음유시인’들이 만난다.대중적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가수 이상은,이상은과 음악적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형제 듀오 키린지가 22일 오후 8시 목동 현대백화점 8층 토파즈홀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갖는다.

키린지는 1996년 결성된 형제 듀오로 독특하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이상은과 키린지의 공통점은 시적인 가사와 남다른 멜로디를 특징으로 하는 음악을 한다는 점.수많은 마니아들이 따라 붙는 이유다.이상은이 7년간 일본에서 활동해 왔지만 키린지와 함께 무대를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키린지에게는 이번 무대가 첫 내한공연이기도 하다.관객과 가수들의 자유로운 호흡을 위해 스탠딩으로 진행된다.(02)3446-3255.

장사익 데뷔 10주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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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장사익 장사익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가는 대로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3시·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소리에 행복에 취해 10년이 하루처럼 지나갔다.’는 의미로 제목은 ‘장사익 소리판-10년이 하루’로 정했다.

장사익은 45세에 데뷔한 늦깎이 가수.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꿨지만 생계에 매달려 뛰어들지 못하다 94년에야 데뷔했다.전통가락을 토대로 직접 곡을 만들어 부르는 그는 지금까지 ‘하늘 가는 길’(1995),‘기침’(1997),‘허허바다’(2000),‘꿈꾸는 세상’(2003) 등 네 장의 음반을 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희망 한단’과 대표곡 ‘찔레꽃’을 비롯해 ‘허허바다’‘기침’‘사랑니 뽑던 날’‘하늘 가는 길’,서정주 시에 곡을 붙인 ‘황혼길’,트로트곡 ‘동백아가씨’와 ‘대전부르스’ 등을 부를 예정이다.김광석(기타),김규형(모듬북),김은영(해금),최선배(트럼펫),한충완(피아노),허진호(베이스),고석진·강선일(타악),서울시합창단,더솔리스트 등이 함께한다.2만∼6만원.(02)396-0514.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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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숙 김소연기자 alex@seoul.co.kr
2004-10-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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