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경영난 사립학교 희망땐 공립전환”

서울시교육청 “경영난 사립학교 희망땐 공립전환”

입력 2004-10-06 00:00
수정 2004-10-06 07: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교육청은 5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학교법인이 희망하면 법인이 운영하는 여러 개의 학교 중에서 일부 학교에 일정 수준의 재정을 지원해 주고 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사립학교법이 개정되는 대로 부지매입용 예산 등을 확보해 행정 지침을 마련해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그러나 법인이 운영하는 여러 개의 학교가 같은 부지에 있을 경우에는 공립화 추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법인이 부실한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여러 개의 학교가 한꺼번에 경영난에 시달리게 되는데 법인의 일부 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면 이 같은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재정 지원 범위,공립화 대상 학교 등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23일 서울시 여장권 교통실장과 면담을 갖고 난곡선·서부선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 임 의장은 “도보나 마을버스로 20~30분을 이동해야 비로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경전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선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난곡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20여 년간 간절히 염원해 온 대표적 숙원사업”이라며 “예타 통과를 비롯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 사업 중 ▲면목선(청량리~신내)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은 기본계획 수립, ▲난곡선(보라매공원역~난향)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서부선(서울대입구역~새절역)은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모집을 위한 준비와 함께 재정사업까지 포함하는 검토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 ▲서남선(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이어 임 의장은 “도시철도
thumbnail -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2004-10-0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