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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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4-23 00:00
수정 2004-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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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고잉 애니훼어

‘제2의 프랑수아 아르디’로 불리는 캐렌 앤의 세 번째 앨범이자 첫 영어앨범.늦은 밤 술취한 두 연인이 어색한 듯 입을 맞추는 한 이동통신 광고에 타이틀곡 ‘Not Going Anywhere’가 삽입돼 수많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그 인기를 발판으로 음반이 나오게 됐다.1·2집에 들어있는 5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돼 총 16곡이 담긴 한국 스페셜 에디션.캐렌 앤은 현재 세르주 갱스부르와 프랑수아 아르디에 의해 만개했던 프렌치 팝의 부활을 이끌어낼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는 싱어송라이터다.EMI.

더티댄싱:하바나 나이트

최근 개봉된 ‘더티댄싱:하바나 나이트’의 OST.‘…하바나 나이트’는 빅 히트했던 1987년작 ‘더티 댄싱’의 계보를 잇는 춤영화.수줍음 많은 소녀가 댄서를 꿈꾸는 하비에를 만나 자신도 몰랐던 춤에 대한 본능과 사랑에 눈 떠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영화는 B급 수준이지만 음악만은 빵빵하다.카를로스 산타나,크리스티나 아길레라,블랙 아이드 피스,마야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게 만드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앨범을 빛내주고 있다.보너스 트랙까지 합쳐 12곡 수록.BMG.

박상숙기자 alex@˝

2004-04-2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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