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늦둥이 아들 하나만 낳자.’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4일 술에 취해 아들을 갖고 싶다며 부인과 딸을 흉기로 위협한 한모(48)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씨는 3일 새벽 3시쯤 만취한 채 집에 들어와 부인 이모(45)씨와 “아들을 갖고 싶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나누다 부인이 딸의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자 “방문을 열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로 부인과 딸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세 자매를 둔 한씨는 평소에도 부인 이씨에게 늦둥이 아들을 두자고 강요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4일 술에 취해 아들을 갖고 싶다며 부인과 딸을 흉기로 위협한 한모(48)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씨는 3일 새벽 3시쯤 만취한 채 집에 들어와 부인 이모(45)씨와 “아들을 갖고 싶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나누다 부인이 딸의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자 “방문을 열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로 부인과 딸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세 자매를 둔 한씨는 평소에도 부인 이씨에게 늦둥이 아들을 두자고 강요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004-02-13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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