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전관리 입찰재개

오늘 원전관리 입찰재개

입력 2004-01-26 00:00
수정 2004-01-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석연치 않은 이유로 중단됐던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관리 용역업체 입찰이 26일 재개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용역업체 선정이 한달 가까이 늦어져 방사선 안전관리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서울신문 1월19일자 20면 보도)에 따라 원전 3곳에 대한 가격개찰을 26일 오전 10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5일 “전산장애가 발생한 전자입찰시스템에 대해 외부(한국전산원)기관의 정밀조사를 받았으나 시스템에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일부 입찰업체들의 재개요구를 받아들여 개찰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진원전 1∼6호기,월성원전 1∼4호기,고리원전 1∼4호기 등 3곳의 방사선 관리용역 입찰에 참여했던 7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컴퓨터 가격개찰이 재실시된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21일(최초 개찰 집행일) 정상 처리됐던 영광원전에 대한 H사의 낙찰은 그대로 인정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당시 영광 원전에 이어 울진 원전의 낙찰업체를 선정하던 중 외부 접속자 과다로 컴퓨터 시스템이 갑자기 다운되자 개찰중단을 선언했으며,이후 전자입찰 규정을 무시하고 재개찰을 차일피일 미루는 바람에 참여업체들의 이해다툼에 휘말렸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4-01-26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