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칠레) AFP 연합|역사적인 남극공동 탐험에 나섰던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각 4명으로 구성된 탐험대가 15일 미답의 한 설봉 정복에 성공했다.
탐험대장인 헤스겔 나다니엘은 남극의 브루스 고원 인근 997m 높이의 설봉 정상에서 위성전화를 통해 “이 봉우리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우정의 산’이라고 명명했다.”며 “정상에 도착,우리는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이 서로 존경과 신뢰를 갖고 협력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탐험대장인 헤스겔 나다니엘은 남극의 브루스 고원 인근 997m 높이의 설봉 정상에서 위성전화를 통해 “이 봉우리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우정의 산’이라고 명명했다.”며 “정상에 도착,우리는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이 서로 존경과 신뢰를 갖고 협력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2004-01-1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