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구당교육비 월평균 46만9000원/성남 62만원 과천 60만원 고양 55만원

경기도 가구당교육비 월평균 46만9000원/성남 62만원 과천 60만원 고양 55만원

입력 2004-01-14 00:00
수정 2004-0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내 각 가정에서는 교육비로 월 평균 46만 9000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3일 지난해 7월14∼23일 각 지역 1만 6724가구 15세 이상 주민 3만 94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민 생활수준 및 의식구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각 가구의 월평균 교육비는 46만 9000원으로 2002년의 45만 1000원보다 4.0%(1만 8000원) 늘어났다.

용도별 교육비는 과외비가 21만 8000원으로 전체의 46.5%를 차지했으며 35%는 학교수업료(유치원비 포함),나머지는 교재비,학습지비,보충수업료 등이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8만 2000원으로 전년도보다 4.8%(1만 3000원) 증가한 가운데 역시 과외비가 46.5%(13만 1000원)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학교급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취학전 어린이가 20만 4000원으로 초등학생 20만 1000원보다 오히려 3000원 많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중학생 28만 4000원,고교생 35만 5000원,대학생 59만 5000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가구당 평균 교육비와 학생 1인당 평균 교육비 모두 성남이 62만 8000원과 37만 8000원으로 가장 높았다.이어 과천(60만 6000원,35만 7000원)과 고양(55만 2000원,33만원)이 2,3위를 차지했다.

과외를 받는 학생 비율도 높아져 지난해의 경우 2002년보다 0.9%포인트 상승한 76.8%로 나타난 가운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82.5%,중학생 77.0%,고교생 58.6%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도내 학생 10명중 7명 이상이 과외를 받고 있는 셈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4-01-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