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 중 외국인 투자가가 보유한 비중이 4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외국인의 10대 그룹 68개 계열사에 대한 주식 보유액은 80조 9035억원으로,올 1월2일 기준 53조 7573억원에 비해 50.5%나 증가했다.외국인의 10대 그룹 시가총액 비중도 40.0%에서 44.4%로 4.4%포인트나 높아졌다.그룹별로는 삼성이 49.3%에서 54.1%로,LG는 23.4%에서 27.6%로 각각 높아졌다.현대자동차는 34.8%에서 44.0%로,한진은 15.1%에서 27.1%로,롯데는 28.5%에서 35.1%로 높아졌다.
2003-12-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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