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시미즈)이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FA컵)에서 1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4회전(16강) 진출을 도왔다.안정환은 14일 열린 J2리그 팀인 미토와의 대회 3회전에서 쐐기골을 작렬,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안정환은 1-0으로 앞선 후반 24분 상대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굳혔다.한편 최용수(이치하라)는 홈구장에서 열린 오츠카 제약과의 경기에 결장했고,팀은 5-0 대승을 거뒀다.
2003-12-1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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