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치 새바람 부나/ 區의회선거 무소속 대거 출마

中 정치 새바람 부나/ 區의회선거 무소속 대거 출마

입력 2003-12-11 00:00
수정 200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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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베이징에서 실시된 구(區) 인민대표대회(구 의회) 선거에 20여년만에 처음으로 무소속 후보들이 출마,중국 정치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중국 민주화 과정에 새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물론 선거 자체가 구 의회 의원을 뽑는 것으로 대폭적인 정치개혁으로까지 이어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중국 언론들은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가 중국의 민주화에 대한 토론에 불을 붙여 선거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무소속 후보들의 동정을 자세히 보도하고 있다.

무소속 후보들은 학생에서부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중산층,자산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대부분의 무소속 후보들은 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출마 철회 종용을 받아들였지만 수십명의 후보들은 끝까지 선거를 포기하지 않았다.

중국의 민주화를 지지한다는 양펭청은 중국 정치가 바뀌고 있음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말한다.정치평론가 리우주닝 역시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중국 정치는 매일매일 변하고 있다.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가 늘어난 것은 다양한 정치 스펙트럼으로부터 보다 활발한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같은 변화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향하는 정치개혁과는 달리 밑에서부터 위로 향하는 일상의 자동적인 변화라고 덧붙였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유세진기자 yujin@
2003-1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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