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논란이 불거졌던 KBS2 ‘스펀지’와 SBS ‘TV장학회’에 방송위원회가 ‘표절로 볼 수 없다.’는 공식 의견을 냈다.이들 프로그램은 일본 후지TV의 ‘트리비아의 샘’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샀다.방송위 산하 연예오락 제1심의위원회(위원장 황정태)는 9일 “일반상식에 대해 문제를 제시하고 검증해 보는 장르의 유사성은 있으나 퀴즈 문제 출처와 제시형태,진행방식 등에서 차별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위는 또 “각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제작기법도 다큐멘터리,정보오락 등 일반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TV 매체의 기본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위는 또 “각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제작기법도 다큐멘터리,정보오락 등 일반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TV 매체의 기본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2003-12-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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