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셋값 5년만에↓/올해 초에 비해 0.95% 하락

수도권 전셋값 5년만에↓/올해 초에 비해 0.95% 하락

입력 2003-12-05 00:00
수정 2003-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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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5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지난 3일 현재 평당 389만원을 기록했다.이는 연초에 비해 0.95% 떨어진 것이다.연말까지는 1%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이 1.46% 떨어진 506만원으로 내림세 기울기가 가장 컸다.경기는 0.15% 떨어진 292만원,인천은 1.38% 하락한 282만원을 각각 기록했다.서울 아파트 평형별 전셋값은 20평형대 2.18%,30평형대 1.80%,40평형대는 0.43% 각각 떨어져 소형 아파트의 전셋값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수도권 전셋값은 외환위기 직후 급락했다가 지난 99년부터 해마다 27.6%→11.2%→17.8%→14.1%씩 상승하는 등 지난 4년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왔다.

김광석 팀장은 “전셋값 하락 원인은 입주물량이 풍부했던 데다 저금리를 활용,아예 내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류찬희기자
2003-12-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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