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 특검법 거부와 관련,국회 재의결을 조기에 추진하되 부결되면 새 특검법을 제출하기로 했다.
박상천 대표는 26일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법안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안에 국회 재의결을 실시하되 민주당은 재의결에서도 찬성 당론으로 통과시킬 것”이라며 “만약 부결될 경우 노 대통령 측근 및 한나라당 대선자금 비리의혹을 포함한 새로운 특검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광삼기자 hisam@
박상천 대표는 26일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법안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안에 국회 재의결을 실시하되 민주당은 재의결에서도 찬성 당론으로 통과시킬 것”이라며 “만약 부결될 경우 노 대통령 측근 및 한나라당 대선자금 비리의혹을 포함한 새로운 특검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광삼기자 hisam@
2003-11-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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