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교법인 동국학원 이사장 정대(正大) 스님 장의위원회는 정대 스님의 법체에 대한 사리(舍利)수습 결과 총 120과를 확인,이 가운데 88과(사진)를 24일 공개했다.
장의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다비를 시작해 쇄골과 습골을 완료한 뒤 사리를 수습한 결과 전신에서 총 120과의 사리를 확인했으며 2차 수습작업이 끝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사리란 원래 불사리(佛舍利),즉 부처님의 유골을 말하는 것이었으나 후대에 오면서 일반 스님들의 유골까지 ‘사리’로 부르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흔히 화장한 뒤 나오는 영롱한 구슬을 말한다.
김성호기자 kimus@
장의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다비를 시작해 쇄골과 습골을 완료한 뒤 사리를 수습한 결과 전신에서 총 120과의 사리를 확인했으며 2차 수습작업이 끝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사리란 원래 불사리(佛舍利),즉 부처님의 유골을 말하는 것이었으나 후대에 오면서 일반 스님들의 유골까지 ‘사리’로 부르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흔히 화장한 뒤 나오는 영롱한 구슬을 말한다.
김성호기자 kimus@
2003-11-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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