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고 조정하는 의사소통의 장이 되어야 할 언론이 오히려 갈등이나 긴장을 증폭시키는 게 우리 현실입니다.”
제30대 한국언론학회장에 최근 취임한 박명진(朴明珍·56)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취임 일성은 약간 어둡다.
그러나 냉철한 현실 진단만큼 의욕도 넘친다.한국언론학회 창립 44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학회장으로서 언론간의 갈등에 대한 학회 차원의 접근,미디어교육 도입,언론정보학과의 소프트웨어 연구 등 1년 동안의 계획을 조목조목 펼쳐보인다. 제8차 교육과정에 중·고교의 미디어 교육 도입을 성사시키는 문제도 역점 과제 중 하나다.
그는 “전국 80여개 대학 언론정보학과의 IT(정보기술),CT(문화기술) 하드웨어 시설은 충분하지만 운영 노하우나 커리큘럼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현실을 감안하여 관련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니스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파리3대학에서 방송영상으로 전공을 바꿔 박사학위를 받았다.동아방송 PD를 거쳐 유네스코 홍보분과위원,문화관광부 문화비전 2000추진위원,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방송개혁 위원 등을 지냈다.
연합
제30대 한국언론학회장에 최근 취임한 박명진(朴明珍·56)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취임 일성은 약간 어둡다.
그러나 냉철한 현실 진단만큼 의욕도 넘친다.한국언론학회 창립 44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학회장으로서 언론간의 갈등에 대한 학회 차원의 접근,미디어교육 도입,언론정보학과의 소프트웨어 연구 등 1년 동안의 계획을 조목조목 펼쳐보인다. 제8차 교육과정에 중·고교의 미디어 교육 도입을 성사시키는 문제도 역점 과제 중 하나다.
그는 “전국 80여개 대학 언론정보학과의 IT(정보기술),CT(문화기술) 하드웨어 시설은 충분하지만 운영 노하우나 커리큘럼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현실을 감안하여 관련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니스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파리3대학에서 방송영상으로 전공을 바꿔 박사학위를 받았다.동아방송 PD를 거쳐 유네스코 홍보분과위원,문화관광부 문화비전 2000추진위원,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방송개혁 위원 등을 지냈다.
연합
2003-11-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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