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 연합|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5일 축출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잠적한 상황에서도 이라크 민간정부에 주권을 이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블레어 총리는 이날 의회에 출석,후세인 전 대통령이 행방을 감춘 상황에서 이라크 민정에 주권을 넘기는 것이 가능하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답변했다.블레어 총리는 이어 “이라크에서 잇따르고 있는 저항공격은 소수의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며 연합군은 이에 위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3-1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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