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플러스 / 美 누드바 단속 ‘애국법’ 적용 말썽

국제 플러스 / 美 누드바 단속 ‘애국법’ 적용 말썽

입력 2003-11-07 00:00
수정 2003-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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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라스베이거스 소재 스트립(나체쇼)클럽 업주의 회계기록을 압수하는 데 9·11테러 이후 제정된 반(反)테러법인 ‘애국법’을 적용해 인권단체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5일 미 지역신문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에 따르면 FBI는 라스베이거스 소재 스트립 클럽 2곳의 소유주인 마이클 갤러디와 그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몇명의 지방관리에 대해 애국법을 적용했다.미 시민자유연맹(ACLU)의 로라 머피 워싱턴 지부장은 “법무장관은 의회에서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재앙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을 뿐 누드바를 뒤지는 데 애국법이 필요하다고는 밝히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2003-1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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