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해외 인턴십이 새로운 구직의 수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경력과 영어 능력을 요구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방안으로 해외 인턴십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LG홈쇼핑이 지난 2일 전문대 재학 이상의 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700만∼900만원대의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을 판매한 결과,1시간만에 20억원어치가 몰려들었다.시간당 3억∼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일반 상품보다 6배가량 많은 판매액이다.
그러나 해외 인턴십이 마냥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길거리에서 ‘휴지나 줍는’ 단순 노동의 엉터리 인턴십도 많다.업무를 통한 영어 구사 기회도 그만큼 줄어 시간만 낭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전문가들은 우선 어떤 일을 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실제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기업체 경험보다 단순 노동일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턴십 알선 업체보다는 정부 기관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여성부,외교통상부 등에서 해외 인턴십을 수시로 모집한다.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도 내년부터 해외 인턴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다양한 경력과 영어 능력을 요구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방안으로 해외 인턴십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LG홈쇼핑이 지난 2일 전문대 재학 이상의 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700만∼900만원대의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을 판매한 결과,1시간만에 20억원어치가 몰려들었다.시간당 3억∼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일반 상품보다 6배가량 많은 판매액이다.
그러나 해외 인턴십이 마냥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길거리에서 ‘휴지나 줍는’ 단순 노동의 엉터리 인턴십도 많다.업무를 통한 영어 구사 기회도 그만큼 줄어 시간만 낭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전문가들은 우선 어떤 일을 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실제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기업체 경험보다 단순 노동일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턴십 알선 업체보다는 정부 기관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여성부,외교통상부 등에서 해외 인턴십을 수시로 모집한다.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도 내년부터 해외 인턴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2003-11-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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