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물 먹인 중국산 조기가 대량으로 적발됐다.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31일 “최근 충남 장항항을 통해 수입된 중국산 수산물에서 강제로 물을 주입한 냉동조기가 발견돼 검사를 강화한 결과 인천항과 부산항에서도 잇따라 발견됐다.”고 밝혔다.지난 21일부터 열흘간 적발된 물 먹인 중국산 냉동조기는 1만 226상자 11만 936㎏으로 액수로는 30만 6955달러(약 3억 6000만원)에 이른다.그러나 수산물 품질검사는 전량 검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수입량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이미 물 먹인 중국산 조기가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 연합
2003-11-0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