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이달 초 명동의 국민은행 본점 건물에서 수맥(水脈)검사를 한 뒤 7층에 위치한 은행장 자리의 배치를 바꾼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2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달 초 명동 본점의 은행장실에 대한 수맥 점검에서 행장실 밑으로 수맥이 흐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김정태 행장의 좌석은 수맥을 피하도록 출입구에서 몇걸음 뒤로 옮겨졌고 좌석 방향도 남향에서 서향으로 바뀌었다.
난데없는 수맥 검사의 배경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과거 국민은행장을 지낸 인사들이 관운이 안 풀리거나 중병에 걸리는 등 불운을 겪는 사례가 많아 통합 은행(은행장)에까지 불운이 미치지 않도록 보완 조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달 초 명동 본점의 은행장실에 대한 수맥 점검에서 행장실 밑으로 수맥이 흐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김정태 행장의 좌석은 수맥을 피하도록 출입구에서 몇걸음 뒤로 옮겨졌고 좌석 방향도 남향에서 서향으로 바뀌었다.
난데없는 수맥 검사의 배경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과거 국민은행장을 지낸 인사들이 관운이 안 풀리거나 중병에 걸리는 등 불운을 겪는 사례가 많아 통합 은행(은행장)에까지 불운이 미치지 않도록 보완 조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03-10-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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