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 프로야구 두산에서 이승엽(삼성)을 따돌리고 홈런왕(42개)에 올랐던 ‘흑곰’ 타이론 우즈(사진·요코하마)가 일본에서도 홈런왕에 등극했다.일본무대 데뷔 첫해인 올시즌 40개의 홈런을 쏘아올린 우즈는 야쿠르트의 라미레스가 막판 1개의 홈런을 보태는 바람에 센트럴리그 홈런 공동 선두가 된 것.지난해 홈런왕(50개) 마쓰이 히데키가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뒤 1∼4위를 외국인 슬러거들이 차지했다고.
2003-10-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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