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7일 주주총회를 열어 윤국진(사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윤 사장은 인사·노무 관리통으로 69년 현대차에 입사,상무와 전무를 거쳤으며 기아차에서는 인사총무담당 전무와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현대차그룹은 노사협상력 강화와 안정적 노사관계가 향후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관건이라는 판단 아래 윤 사장을 대표이사로 전격 발탁했다.한편 현대차의 경우 김동진 총괄부회장이 대표이사를 유지하고 박황호 사장이 추가로 대표이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2003-10-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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