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7일 주한미군과 관련,“우리 국민의 안보의식 속에 주한미군 의존의식이 너무 큰 것도 위험하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미군이 간다고 해서 금방 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10년,20년 계속 있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덩치가 작더라도 눈,코,입이 제대로 기능하는 완전한 군대가 되어야지 눈과 귀를 다른 곳에 의존하고 주먹만 세어선 안된다.”고 자주국방을 강조했다.이어 “주한미군이 조금 움직이고 숫자가 조금만 줄면 심리적 공황상태로 가고 그것이 정쟁거리가 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국방을 주도한다는 결의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지금부터 준비해서 10년간 쭉 자주적 역량,자력방위 역량을 보완해 주한미군의 변화에 따라 융통성 있게 해나가고,우리 국민들의 사고방식도 당연히 우리 힘으로 한다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젊은 사람들에게 ‘너희는 틀렸다.머리를 바꾸라.’고 할 것이 아니고 그 시대의 발언권을 강화하려는 젊은 사람들에게 맞춰서 태세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노 대통령은 “덩치가 작더라도 눈,코,입이 제대로 기능하는 완전한 군대가 되어야지 눈과 귀를 다른 곳에 의존하고 주먹만 세어선 안된다.”고 자주국방을 강조했다.이어 “주한미군이 조금 움직이고 숫자가 조금만 줄면 심리적 공황상태로 가고 그것이 정쟁거리가 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국방을 주도한다는 결의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지금부터 준비해서 10년간 쭉 자주적 역량,자력방위 역량을 보완해 주한미군의 변화에 따라 융통성 있게 해나가고,우리 국민들의 사고방식도 당연히 우리 힘으로 한다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젊은 사람들에게 ‘너희는 틀렸다.머리를 바꾸라.’고 할 것이 아니고 그 시대의 발언권을 강화하려는 젊은 사람들에게 맞춰서 태세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2003-10-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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