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투수들의 마지막 승부.’
로저 클레멘스(41·뉴욕 양키스)와 페드로 마르티네스(31·보스턴 레드삭스)가 벼랑끝 승부를 펼친다.클레멘스와 마르티네스는 17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7차전 선발로 나선다.
이번 맞대결은 보스턴의 전·현직 에이스의 대결인데다 ‘로켓맨’ 클레멘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이번이 마지막 정면 충돌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두 선수는 모두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거물이다.사이영상을 클레멘스가 6차례,마르티네스가 세차례나 받았다.투수 3관왕도 클레멘스가 두차례,마르티네스가 한차례 기록했다.통산 성적은 클레멘스가 310승,마르티네스가 166승.
이들은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12일)에서 한차례 겨뤄 클레멘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기선을 잡았다.통산 다섯차례(포스트시즌 3회) 겨뤄 마르티네스가 2승2무1패로 앞서 있다.마르티네스로서는 이번이 구겨진 명예를 회복할 기회다.3차전에서 7이닝 4실점하며 역전패한데다 양키스 벤치코치 돈 지머(72)를 시비 끝에 그라운드에 쓰러뜨려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금(5만달러)을 부과받았다.
올 시즌 성적과 포스트시즌 성적에서는 클레멘스가 모두 앞선다.시즌 성적은 클레멘스가 17승9패 방어율 3.91,마르티네스는 14승4패 방어율 2.22.포스트시즌에서는 클레멘스가 2승(방어율 2.08)을 올린 반면 마르티네스는 1승1패 방어율 4.29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김영중기자
로저 클레멘스(41·뉴욕 양키스)와 페드로 마르티네스(31·보스턴 레드삭스)가 벼랑끝 승부를 펼친다.클레멘스와 마르티네스는 17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7차전 선발로 나선다.
이번 맞대결은 보스턴의 전·현직 에이스의 대결인데다 ‘로켓맨’ 클레멘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이번이 마지막 정면 충돌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두 선수는 모두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거물이다.사이영상을 클레멘스가 6차례,마르티네스가 세차례나 받았다.투수 3관왕도 클레멘스가 두차례,마르티네스가 한차례 기록했다.통산 성적은 클레멘스가 310승,마르티네스가 166승.
이들은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12일)에서 한차례 겨뤄 클레멘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기선을 잡았다.통산 다섯차례(포스트시즌 3회) 겨뤄 마르티네스가 2승2무1패로 앞서 있다.마르티네스로서는 이번이 구겨진 명예를 회복할 기회다.3차전에서 7이닝 4실점하며 역전패한데다 양키스 벤치코치 돈 지머(72)를 시비 끝에 그라운드에 쓰러뜨려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금(5만달러)을 부과받았다.
올 시즌 성적과 포스트시즌 성적에서는 클레멘스가 모두 앞선다.시즌 성적은 클레멘스가 17승9패 방어율 3.91,마르티네스는 14승4패 방어율 2.22.포스트시즌에서는 클레멘스가 2승(방어율 2.08)을 올린 반면 마르티네스는 1승1패 방어율 4.29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김영중기자
2003-10-17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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