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전남·발암물질 울산/지역별 최다 배출물질 조사

화학물질 전남·발암물질 울산/지역별 최다 배출물질 조사

입력 2003-10-16 00:00
수정 2003-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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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은 전남에서,발암물질은 울산에서 각각 가장 많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5일 전국 123개의 화학물질 배출업체(종업원 50인 이상)를 대상으로 2001년 한해 동안 실시한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이 7154t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6858t,경북 5763t,경남 3175t 순으로 집계됐다.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은 대전(5t),강원(9.6t)등이었고 제주는 발생량이 없었다.

전남·울산·경북지역의 배출량이 많은 것은 배출업체의 81%가 집중된 산업단지가 위치한 때문으로 분석됐다.화학물질 가운데 발암물질의 경우 울산이 654t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612t),경북(216t),충남(122t) 순이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조사 대상업체를 늘리는 한편,업체별 화학물질 배출량을 근거로 저감방안 등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
2003-10-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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