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통과 넘어 상위권 노릴것”/‘性대결’ 박세리 인터뷰

“컷 통과 넘어 상위권 노릴것”/‘性대결’ 박세리 인터뷰

입력 2003-10-15 00:00
수정 2003-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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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을 위해 14일 오전 입국한 박세리는 “부담이 크지만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컷 통과 의지를 밝혔다.

성대결에 임하는 각오는.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도 있다.무엇보다 미래를 위해 남자프로들과의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성대결 주자들이 모두 컷오프됐는데.

-부담이 아주 크다.남녀간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그러나 컷 통과는 물론 상위권 성적까지 노리고 싶다.

컷 통과의 관건은.

-거리 차이도 크겠지만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관건이다.그린 위에서 실수를 줄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코스 공략은 어떻게.

-파5 홀은 타수를 줄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 공략하겠다.문제는 파4 홀이다.남자와 거리 차이가 나기 때문에 클럽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그때 그때 적절한 선택을 하겠다.

이창구기자
2003-10-1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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