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지난달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SK비자금 연루 의혹에 대해 강금실 법무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원칙대로 수사하라.”고 지시했었다고 윤태영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윤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보고를 받고도 은폐했다는 등의 얘기가 있는 것 같은데,노 대통령은 ‘원칙대로 수사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검찰이 최 전 비서관을 소환조사하는 등 원칙대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tiger@
윤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보고를 받고도 은폐했다는 등의 얘기가 있는 것 같은데,노 대통령은 ‘원칙대로 수사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검찰이 최 전 비서관을 소환조사하는 등 원칙대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tiger@
2003-10-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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