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지희(24·LG화재)는 12일 일본 군마현 아카기골프장(파72·6387야드)에서 열린 산교레이디스오픈(총상금 6000만엔)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쏟아냈다.이지희는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 나카타 미에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1080만엔을 받았다.지난 4월 프로미스 레이디스,사이순칸에 이어 6월 러브고베산토리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이지희는 이로써 4개월만에 시즌 네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03-10-1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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