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홍콩과 아테네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2차전을 치른다.지난 1일 홍콩 원정경기에서 졸전 끝에 1-0으로 힘겹게 승리한 한국은 이번에는 공격력을 대폭 강화해 대량득점을 노릴 전망이다.김호곤 감독은 조재진(광주)과 최성국(울산)을 투톱에 세우고,남궁도(전북)를 조커로 투입할 예정이다.한국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내년 3월부터 열리는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2003-10-07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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