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희(37·휠라코리아)가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김순희는 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하이트컵여자프로골프대회(총상금 3억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로,이날만 5타를 줄이며 맹추격전을 펼친 한소영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김순희는 또 우승상금 1천 400만원을 받아 단숨에 상금순위 3위로 뛰어 올랐다.
2003-10-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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