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이 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터미널 업체 임원이 돌연 사표를 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업무총괄 전무 조모(53)씨가 지난 달 30일자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해 1일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안시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첩보가 접수된 건설업체 J사가 고속버스터미널을 인수하기 전부터 고속버스터미널㈜에 근무해온 직원으로 2001년 9월 고속버스터미널이 부산 금정구 노포동으로 옮긴 이후 전무로 재직해왔다.
조씨는 “터미널 이전을 추진할 당시 부산시가 회사에 협조를 구할 입장이어서 회사측에서 돈을 줄 이유가 없었다.”면서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 전무직 사퇴의사를 밝혀 9월까지만 일하기로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업무총괄 전무 조모(53)씨가 지난 달 30일자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해 1일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안시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첩보가 접수된 건설업체 J사가 고속버스터미널을 인수하기 전부터 고속버스터미널㈜에 근무해온 직원으로 2001년 9월 고속버스터미널이 부산 금정구 노포동으로 옮긴 이후 전무로 재직해왔다.
조씨는 “터미널 이전을 추진할 당시 부산시가 회사에 협조를 구할 입장이어서 회사측에서 돈을 줄 이유가 없었다.”면서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 전무직 사퇴의사를 밝혀 9월까지만 일하기로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3-10-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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