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 두산 김인식감독 사의 표명

하프타임 / 두산 김인식감독 사의 표명

입력 2003-10-01 00:00
수정 2003-10-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두산 김인식(56)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지난 1994년 9월 두산의 전신인 OB 사령탑으로 취임해 9년간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30일 경창호 사장에게 사의를 전달했다.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김 감독의 사의 표명은 팀 성적이 7위로 부진했고 해태시절 아끼던 제자인 선동열(40)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위원이 두산의 새 감독 물망에 오르자 길을 터주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그러나 선 전 위원은 두산의 감독 제의에 아직 확답을 하지 않고 있다.

2003-10-01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