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어때요 / 첼리스트 카잘스,나의 기쁨과 슬픔

이런 책 어때요 / 첼리스트 카잘스,나의 기쁨과 슬픔

입력 2003-10-01 00:00
수정 2003-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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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칸 엮음 / 김병화 옮김 한길아트 펴냄

20세기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꼽히는 파블로 카잘스의 음악인생을 기록.에스파냐 카탈루냐 마을에서 가난한 교회 오르간 연주자의 장남으로 태어나 불세출의 첼리스트가 되기까지 그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는 음악을 통한 봉사였다.그는 고향 바르셀로나에 제대로 된 교향악단이 없음을 알고 1920년 ‘파우 카잘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데 이어 노동자 야학을 찾아다니며 노동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손수 열기도 했다.카잘스의 온화하고 노래하는 듯한 어조로 구술된 이 회고록엔 카잘스가 케네디 대통령,슈바이처 박사 등과 나눈 편지도 실렸다.1만 3000원.

2003-10-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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