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에 복합공원 들어선다

양천에 복합공원 들어선다

입력 2003-09-30 00:00
수정 2003-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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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 도시계획이 이뤄지고도 토지보상비가 없어 공원이 들어서지 못하던 양천구 목2동 일대에 실내수영장이 딸린 근린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목2동 일대에 1만여평 규모로 건립하는 ‘달마을근린공원’에 복합체육센터를 갖추기 위해 최근 서울시에 공원조성계획변경결정 심의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심의 통과 여부는 다음 달 초 예정된 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지난 1971년 도시계획상 공원부지로 결정된 목2동 산52 일대 1만여평(3만 5000여㎡)은 그동안 토지보상비 문제로 공원시설 건립이 이뤄지지 못했다.양천구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금 16억원을 시로부터 배정받는 등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공원 건립을 추진해왔고 최근 체육센터 계획을 추가했다.

공원의 조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하 2층,지상 2층에 연면적 930여평(3069㎡) 규모로 실내수영장과 헬스클럽 등을 갖춘 체육센터를 지어 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근린공원내에 체육센터를 지으면 인근 목동신시가지에 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목2동 일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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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기자 surono@
2003-09-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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