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연합|포화상태에 접어든 전세계 게임시장의 새 대안으로 급부상한 중국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서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22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1(PS1)으로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한 소니는 올 가을 후속모델인 PS2 판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맞서 MS는 엑스박스(XBOX) 모델을 앞세워 반격에 나서고 있다.
소니는 앞으로 2년 내에 중국 매출을 100만대까지 잡고 있다.이 회사 세계 판매량의 약 2%에 불과한 물량이지만 중국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MS는 단기적으로는 적자매출이 불가피하지만 중국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아래 5억달러의 마케팅자금을 투입,소니를 압박하고 있다.
22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1(PS1)으로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한 소니는 올 가을 후속모델인 PS2 판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맞서 MS는 엑스박스(XBOX) 모델을 앞세워 반격에 나서고 있다.
소니는 앞으로 2년 내에 중국 매출을 100만대까지 잡고 있다.이 회사 세계 판매량의 약 2%에 불과한 물량이지만 중국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MS는 단기적으로는 적자매출이 불가피하지만 중국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아래 5억달러의 마케팅자금을 투입,소니를 압박하고 있다.
2003-09-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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