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단풍은 예년보다 2∼3일 늦게 시작돼 금강산은 오는 25일,설악산은 27일에야 처음 붉게 물들겠다.또 9월에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 단풍의 색은 예년처럼 곱고 선명하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9월 하순까지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 올 단풍은 예년보다 2∼3일 늦어진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이 빨리 시작된다.”면서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평균 0.4도 높아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3일 늦게 단풍이 들겠다.”고 밝혔다.
단풍은 금강산에서 다음달 15일,설악산에서 17일쯤 전체 산의 80% 정도가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기자 anne02@
기상청은 17일 “9월 하순까지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 올 단풍은 예년보다 2∼3일 늦어진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이 빨리 시작된다.”면서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평균 0.4도 높아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3일 늦게 단풍이 들겠다.”고 밝혔다.
단풍은 금강산에서 다음달 15일,설악산에서 17일쯤 전체 산의 80% 정도가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기자 anne02@
2003-09-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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