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출범한 미국여자프로축구리그(WUSA)가 만성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간판을 내렸다.존 헨드릭 WUSA 이사회 의장은 16일 뉴욕에서 열린 마지막 이사회에서 “TV 시청률이 바닥을 헤매고 스폰서가 나서지 않는 등 적자를 해소할 방도가 없어 부득이 리그를 중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8개팀이 참가한 WUSA는 올해만 1600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2003-09-1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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