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추어 랭킹 1위 송아리(17)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최연소 프로 데뷔를 향한 1차 관문에서 순항을 계속했다.송아리는 28일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스쿨 1차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이로써 송아리는 공동 65위(149타)에서 끊은 컷을 무난히 통과,남은 3·4라운드에서 상위권 성적으로 합격이 기대된다.이번 대회 상위 30명은 오는 10월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개최되는 퀼리파잉스쿨 최종전에 나가게 된다.
2003-08-2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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