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렸다가 잠잠해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올 가을에 재발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에서 최악의 경우 38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사스예방을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국립보건원 권준욱 방역과장은 28일 고려대에서 열린 ‘사스 심포지엄’에서 보건원 고운영 박사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권 과장은 “외국에서 사스환자가 국내에 들어온 뒤 열흘 지나서 발견되면 732명이,20일이 지나면 3837명의 사스환자가 각각 발생할 것”이라면서 “이는 매달 5명의 사스환자가 국내에 들어오고,환자 접촉자의 40%와 환자의 60%를 격리조치한다는 전제에서 나온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국립보건원 권준욱 방역과장은 28일 고려대에서 열린 ‘사스 심포지엄’에서 보건원 고운영 박사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권 과장은 “외국에서 사스환자가 국내에 들어온 뒤 열흘 지나서 발견되면 732명이,20일이 지나면 3837명의 사스환자가 각각 발생할 것”이라면서 “이는 매달 5명의 사스환자가 국내에 들어오고,환자 접촉자의 40%와 환자의 60%를 격리조치한다는 전제에서 나온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3-08-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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