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분양가 평당 860만원대/예상보다 200만원 낮아져… 김포·파주는 650만~700만원

판교 분양가 평당 860만원대/예상보다 200만원 낮아져… 김포·파주는 650만~700만원

입력 2003-08-25 00:00
수정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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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에 공급될 아파트 평당 가격이 860만원대로 추정된다고 24일 밝혔다.

건교부는 신도시의 용적률,입주 주택수,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비 등을 따져 아파트 평당 예상 분양가를 이같이 예상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판교신도시에 당초 1만 9700가구를 건설하기로 했을 때는 평당 분양가가 1060만원이었으나,1만가구를 더 짓기로 결정함에 따라 분양가를 860만원 정도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용적률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업체의 사업성이 올라가 분양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는 논리다.건교부는 김포·파주신도시의 분양가는 평당 650만∼700만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당초 계획단계에서 평당 분양가격이 600만∼650만원으로 예상됐던 화성 동탄신도시의 경우 착공 단계인 현시점에서 700만원선으로 상승한 점에 비춰 판교 아파트 분양가도 건축비,기반시설 설치비 등의 증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류찬희기자 chani@

2003-08-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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