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특수부는 19일 거액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박재욱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3월 박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금까지 수차례 검거에 나섰으나 박 의원의 출두 불응으로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데다 국회 회기중에는 박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가능성이 적다는 판단에 따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경산 모대학의 교비 107억여원을 친인척 계좌에 넣은 뒤 빼돌려 개인용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월 박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금까지 수차례 검거에 나섰으나 박 의원의 출두 불응으로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데다 국회 회기중에는 박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가능성이 적다는 판단에 따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경산 모대학의 교비 107억여원을 친인척 계좌에 넣은 뒤 빼돌려 개인용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3-08-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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