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경예산 1조 8038억원을 편성,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추경예산이 결정되면 당초 예산 12조 6867억여원보다 14.2% 증가하게 된다.추경예산은 환경·복지·교통·수해복구대책 등 하반기 이후 본격 추진해야 할 시책사업비 등에 집중됐다.특히 지하철 건설부채 상환을 위해 4083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정부지원금 등과 합산,현재 4조 8306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3조 8182억원으로 대폭 줄여나갈 계획이다.
2003-08-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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