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완 홍보수석 내정자/“政·言 합리적 관계 필요”

이병완 홍보수석 내정자/“政·言 합리적 관계 필요”

입력 2003-08-18 00:00
수정 2003-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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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정부가 합리적인 관계를 만들어가자는 것이 ‘긴장관계’의 내용이라고 본다.언론도 자기성찰이 필요하다.”

청와대 홍보수석 내정자로 발표된 이병완 정무기획비서관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언론과의 긴장관계는 ‘원칙과 철학’이라고 강조하면서도 “홍보수석 업무를 전체적으로 파악한 뒤 수정하거나 새롭게 추가해야 할 일들이 있다면 수렴해 나가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이 내정자는 “대변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홍보수석이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윤태영 대변인과 우호적으로 관계 설정을 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노무현 대통령이 조선·동아일보를 비롯한 4개 언론사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 등에 대해서는 “각종 소송과 중재건에 대해 전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했으나 개선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이해성 홍보수석이 총선출마 의사를 표시한 지 이틀 뒤인 지난 10일 노 대통령과 홍보업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혀,일찌감치 홍보수석 후임에 낙점됐을 가능성을 비치기도 했다. ▲전남 장성(49) ▲광주고 ▲고려대 신방과 ▲KBS기자 ▲서울경제 정경부장 ▲한국일보 경제부장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국내언론2비서관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

문소영기자 symun@

2003-08-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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