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 인터뷰 / ‘골프아빠 비난’ 한국선수 질투한 탓

한희원 인터뷰 / ‘골프아빠 비난’ 한국선수 질투한 탓

입력 2003-08-12 00:00
수정 2003-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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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세번째 홀의 긴 퍼트를 성공시켰다.브레이크가 있었나.

-브레이크가 거의 없는 직선 퍼트였다.꼭 넣어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두번째 우승 소감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쁘다.우승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우승의 원동력은.

-사흘동안 장기인 아이언샷과 퍼트가 잘됐다.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3라운드 17번홀 3퍼트 보기로 공동선두를 허용했다.당시 느낌은.

-앞서 경기한 웬디 워드가 마지막 18번홀 버디를 잡은 줄 알고 버디를 낚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그러나 워드가 파에 그친 것을 확인한 뒤 경기에 몰두했다.

한국선수중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박세리 김미현의 최고 성적만큼 낼 수 있나.

-생각해 보지 않았다.다만 최선을 다할 뿐이다.

한국선수와 아버지들의 행동이 문제가 됐는데.

-깊이 생각하지 않았지만 좋은 성적을 내는 한국선수들에 대한 질투와 시기에서 비롯된 것 같다.어쨌든 상관하지 않는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3-08-1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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